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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 복용법, 부작용 없이 먹는법

by ♬♩♪ 2021. 1. 22.

타트체리 복용법 

타트체리 복용법

요즘 타트체리로 다이어트나 건강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과일계의 루비'라고 불리는 타트체리 복용법과, 어떤 효능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타트체리란

우선 타트체리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위에 올려진, 우리가 자주 먹는 체리는 "스위트 체리"라고 해서 달달한 맛이 특징이죠.

 

하지만 그와 달리, 타트체리는 '사워(Sour) 체리'의 일종으로 신맛이 나는 게 특징이랍니다. 색깔도 새빨갛기 때문에, 스위트 체리의 검붉은색과는 확연히 구별되기도 합니다.

 

다만, 타트체리는 맛보다 그 효능으로 세계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세계적인 체리 생산지, '미국 미시간주'에서 난 몽모랑시 타트체리의 효능이 아주 유명하죠.

 

세계 곳곳에서 수년간 연구를 해 온 결과 밝혀진 타트체리의 놀라운 효능,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타트체리 효능

항산화 작용입니다.

 

활성 산소는 우리 몸을 늙게 만들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게 만든다고 알려져 있어요. 타트체리에는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거나 늘어나는 걸 막아주는 성분이 아주 풍부해요.

 

그 성분은 바로 항산화 물질, '베타카로틴'인데요. 베타카로틴은 외부 병원균들을 막아주어 면역력을 늘려줄 뿐만 아니라, 염증을 낫게 하는데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타트체리에는 스위트 체리에 비해 20배 정도의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이나 퀘르세틴 같은 항산화 물질들도 함께 들어있어서, 발암물질을 없애는 등의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염작용이예요.

 

앞서 말씀드린 베타카로틴은 염증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가 뛰어나요. 또한, 캠페롤이라는 성분도 풍부한데, 이 성분도 염증이 생기는 걸 막고, 낫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미국 오레곤주 보건대학의 한 연구에 의하면, 매일 타트체리 주스 1잔씩을 먹은 결과 관절통과 관절염이 나아졌다고도 합니다.

 

이런 항염 효과가 있는 건, 단지 베타카로틴뿐만 아니라 퀘르세틴이나 캠프페놀 같은 항염 성질이 있는 성분들이 타트체리에 가득가득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다이어트 및 근력 회복입니다.

 

타트체리는 열매 20개를 먹어도 칼로리가 약 90kcal에 불과할만큼, 열량이 아주아주 낮은 편에 속해요. 또, 지방을 분해하고 식욕을 억제해준다고도 널리 알려져 있죠.

 

그를 증명하듯 하루 1~2잔씩 꾸준히 타트체리 주스를 드시면서 다이어트 하신 분들이, 체지방 감량에 성공했다는 사례들이 SNS에 아주 많습니다.

 

또한, 운동인들 사이에서도 타트체리가 인기인데요. 그 이유는, 타트체리가 운동 후 근육통이나 근육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발표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수면 장애에 큰 도움이 되기도,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걸 돕기도 하는 등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타트체리 복용법 및 주의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한 만큼 많이 먹으면 속쓰림을 느낄 수도 있고, 섬유질이 많아서 가스가 차는 등 복부팽만을 유발할 수도 있어서 적당량 드시는 게 좋아요.

 

다만, 자연에서 난 천연식품인만큼 치명적인 부작용은 없고 하루 10~20개 정도만 드시면 별 문제는 없다고 해요. 

 

또, 타트체리는 물러지기가 쉬워서 과일 자체로 먹기는 힘들고 주스나 젤리, 원액, 영양제 형태로 유통된다고 합니다. 영양성분은 크게 다르지 않으니, 먹기 편하신 형태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스

주스는 우리가 과일이나 채소 등을 먹는 가장 단순하고 간단한 방법이죠. 가격도 비싸지 않고, 안에 들어있는 영양소도 파괴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주의하셔야 할 게, 주스에는 착즙주스와 희석주스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희석주스는 농축액에 물을 섞은 것이죠. 농축액을 만들 때는, 대부분 열을 가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영양소들이 엄청나게 파괴되니 이 점을 주의하셔야 해요.

 

우리가 건강해지려고 타트체리를 먹으려는 거지, 맛 때문에 먹는 건 아니잖아요? 세상에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따라서, 타트체리 복용법 중 주스로 섭취할 때는 타트체리 착즙주스를 추천드립니다. 과일을 짜서 나오는 즙으로 만든 착즙주스는, 타트체리의 영양분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타트체리 착즙주스 또는 타트체리 원액주스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보통 1L당 타트체리가 180개~200개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신 맛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고 하니, 그냥 드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신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서 먹어도 되고, 다이어트 콜라에 섞어먹으면 체리콕 느낌도 난다고 하니 그렇게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젤리

타트체리 농축액과 콜라겐을 섞어서, 스틱에 담겨있는 젤리 형태로 만든 제품도 시중에 많습니다. 단, 농축액과 착즙액이 절반씩 섞인 제품이 있으니 착즙액 함량이 높은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대가 부담되신다면 농축액 함량이 높은 걸 드셔도 되지만, 농축 과정에서 가열되지 않았는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영양소가 파괴되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으니까요.

 

 

농축분말/ 농축액

타트체리 농축액과 농축분말은 가성비가 좋아서 구매를 고려해볼만 합니다. 다만, 이 때에도 농축액과 농축분말이 어떻게 제조되었는지를 살펴봐야겠죠.

 

농축과정 중에 가열되었다면, 영양소는 파괴되고 타트체리의 맛만 남았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또, 농축된 것이다보니 신맛이 강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적당히 희석해서 드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영양제/ 캡슐

타트체리 복용법 중, 사실상 타트체리의 영양상 효과만 얻으려면 영양제나 캡슐 형태로 드시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엄청나게 농축되어서 풍부한 영양분으로 효과를 보기 쉬운데다가, 평균적으로 가격도 100정 정도에 1만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영양제는 해외 직구 제품이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성분도 좋아요. 다만 미국산 몽모랑시 타트체리가 효능이 더 좋은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원산지가 터키인 것보다는 미국인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저렴한 타트체리 착즙주스를 드시고, 괜찮다싶으면 타트체리 영양제를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약이 아니라, 영양보조식품이기 때문에 매일 간편하게 먹는 것이 효과를 보기에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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