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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수치 정상범위 AST ALT 정체는?

by ♬♩♪ 2021. 1. 19.

간 수치 정상범위

 

제 2의 심장이라고 하는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해로운 물질을 정화하는 등 전반적인 몸의 신진대사 작용에 기여해요. 하지만, 우리 몸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과다하게 해독하다보면 간세포들이 파괴되기 쉽답니다.

 

그래서 평소에 건강검진을 미루다가, 간이 보내는 이상징후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방치한 것이, 후유증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과한 음주로 간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 분들도 많으실 것이고, 건강검진 결과 간장질환 검사에서 간 수치가 높게 나와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간 수치 정상범위

 

 

우선, 간 수치간에 염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혈액검사 상의 수치를 말해요.

 

간 건강을 확인하는 방법은 혈액검사 말고도 복부 초음파검사나 조직검사 등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혈액검사가 절차가 간단하면서 동시에 가격도 저렴해서 건강검진에 필수로 포함하는 것이랍니다.

 

 

간이 손상을 입으면, 간에서 효소나 단백질을 만드는 데 지장을 받아요. 간 수치 검사는 이러한 특성을 가진 효소나 단백질 등을 측정해서, 이상이 있나 없나 알아보는 것이랍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간 수치가 높다'고 할 때는, AST와 ALT라는 간 효소 수치가 증가했다는 것인데요. 글자만 봤을 땐 알쏭달쏭한, AST와 ALT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모든 세포가 그렇듯이, 간 세포도 죽고 태어나는 과정을 반복해요. 간 세포가 죽으면, 그 안에 들어있는 효소가 혈액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 효소의 양을 측정해서 수치로 나타낸 것이 바로 AST와 ALT입니다.

 

우리의 피 속에는 언제나 소량의 AST와 ALT가 들어있지만, '간 수치가 증가했다'는 것은 간 세포가 손상받았다는 것을 뜻해요. 간 세포의 막이 파괴되면, 그 안에 있던 효소들이 혈액 속으로 스며들기 때문이죠.

 

 

 

<간의 건강을 알려주는 수치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의학정보

 

우선, AST부터 설명드릴게요. AST는 뿐만 아니라 뇌와 심장, 신장, 근육에도 있고, 세포가 손상되면 그 농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세브란스병원 의학정보에 의하면, 정상 수치는 대략 5~35 IU/L이며 검사하는 곳마다 정상 수치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GOT라고도 해요.

 

 

다음으로, ALT입니다. ALT는 주로 간 세포 안에 있는 효소입니다. AST와 마찬가지로, 간 세포가 손상되면 그 농도가 증가해요.

 

ALT는 주로 간에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러 간 수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수치로 꼽힙니다. 세브란스병원 의학정보에 의하면, 정상 수치는 대략 5~40 IU/L이며 검사하는 곳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GPT라고도 해요.

 

간 수치만 보고, 곧바로 어떤 질병이 있을 거라고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AST와 ALT의 비율 등을 살펴본 다음, 간 경변증이나 알콜성 지방간염, 비알콜성 지방간염 등의 질환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죠.

 

다시 말해서, AST와 ALT와 같은 간 수치들은 간 질환 유무를 구분하는 데 보조 지표로서 활용되는 것이죠.

 

다만, 간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으면 간 세포가 파괴되었다는 사실 자체는 분명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때는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지겠죠.

 

우리에게 심근경색이나 간암, 만성 또는 급성간염, 간경변증, 지방간염 등의 질환이 있을 때는 간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게 나타납니다.

 

반면,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간 수치가 거의 올라가지 않거나, 정상범위보다 약간 높은 양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평소 간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가지신 분들은, 간 수치가 정상범위에 속한다고 해서 완전히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세브란스병원의 진단자료를 종합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방간 환자의 약 60%와 간경변증 환자의 약 50%가 간 수치가 정상범위에 속했다고도 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자주 술을 즐기시는 분이나 간염 질환자, 비만 등 간 질환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판단되면, 건강 검진을 받을 때 혈액검사뿐만 아니라 복부 초음파검사도 받아서 정밀하게 건강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아동이나 노인, 임산부의 간 수치 정상범위는 성인과 다른 범위를 가진다고도 해요. 

간 수치 낮추는 방법

 

 

간 수치를 높이는 주된 원인은 물리적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음주나 과로, 비만의 문제이거나, 주로 먹는 음식이나 복용 중인 약물, 건강보조식품 등을 포함해서 전반적인 생활습관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죠.

 

단순히 정신적 또는 심리적인 요인만으로 간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는,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나게 드뭅니다. 물론 신체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분명하겠지만요. 

 

따라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것 같다고 해서, 간 수치가 높아지지는 않으니, 간 수치가 증가했다면 앞서 말한 물리적 요인들을 세밀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한편 AST와 ALT는 근육에도 있기 때문에, 너무 심하게 근력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어요. 과격한 신체 활동을 하는 동안 만들어진 노폐물을, 간이 해독하면서 손상을 받게 되고 그 결과 세포가 파괴되면서 간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거죠.

 

다만 본인이 유산소 운동을 주로 하는데도 수치가 증가했다면,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셔야 합니다.

 

또한, 근력 운동을 하면서 자주 먹게 되는 단백질 보충식품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보충제나 보충식품을 통해서 몸 속에 들어온 단백질은, 신진대사에 사용되고 난 다음 남은 것이 간으로 보내집니다.

 

만약 간의 기능이 정상이라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간 외에도 신장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생각보다 많은 부담을 줄 수 있기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비만 또한 간 수치를 높이는 주원인 중 하나이며, 나아가 지방간 발생율을 높이기도 합니다. 비록 비만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간 수치를 높이는 것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다른 원인이 없다면 필수적으로 체중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이미 간 수치가 40을 넘을 정도로 높은 분들을 위해서, 향후 간 건강을 관리하는데 정말 도움이 될 영상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간 건강을 돌보기로 결심하셨다면, 가장 신경쓰셔야 할 것이 음식이겠죠? 관리에 도움되시라고, 간 수치 낮추는 음식과 보조제 소개해드리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간 수치 낮추는 음식

간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음식은, 따져보자면 수없이 많겠죠? 그 중에서, 저는 대표적인 간 수치 낮추는 음식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마늘입니다.

 

마늘에는 셀레늄이라는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몸속 항산화기능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도 들어있습니다. 아르기닌은 간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어줄뿐만 아니라,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그 외에도,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 B6와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비타민 C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다음으로, 토마토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간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간 세포가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 세포가 재생성되고 균형을 잃어버린 몸속의 대사활동을 개선하기 위해서 많은 비타민이 필요해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도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지만, 그 중에서도 토마토는 각종 미네랄 이외에도 비타민 A,B,C,E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채소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토마토 속 루틴이라는 성분은 혈관 건강을 증진시키고 혈압을 내리기도 하기 때문에 비만 또는 고혈압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식품이에요.

 

마지막으로, 부추입니다.

 

부추는 간을 위한 채소라고 불릴만큼, 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회복하는 데 아주 효과적인 채소입니다.

 

부추에는 비타민 C나 E, 칼슘과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간이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고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비단 간뿐만 아니라, 대장과 소장 건강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전반적인 신체 신진대사 기능을 북돋우고 기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음식이에요.

 

반면, 간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하는 음식들술과 튀김, 기름진 음식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술은 간이 알코올 성분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쉽게 피로해지므로, 특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안주로 튀김이나 기름진 음식을 드신다면 체내 노폐물이 과다하게 만들어져서, 간의 피로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지방간의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답니다.

 

간 건강을 위해서 생활습관을 비롯해서, 특히나 섭취하는 음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다만, 매일 간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기도 힘들고, 정황상 지속적으로 신경쓰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죠.

 

그래서 가장 간단한 건, 간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보조제를 챙겨먹는 것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건강 보조제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프리미엄 간건강 밀크씨슬이라는 제품인데요.

 

간 건강에 좋은 헛개와 홍삼, 영지버섯, 표고버섯을 비롯해서 각종 한약재가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하루 1정만 챙겨드시면 되는 간단함까지 갖췄습니다.

 

프리미엄 간건강 밀크씨슬에는 주성분인 밀크씨슬 추출분말과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가득 들어가있답니다. 그 외에도, 판토텐산과 셀렌, 나이아신 등 간에 좋은 성분들이 빠짐없이 들어가있어요. 

 

 

간 손상이 있는 사람 2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1일 2회 밀크씨슬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AST와 ALT가 눈에 띄게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서 더욱 믿을 수가 있겠네요.

 

잦은 회식이나 야근으로 항상 지쳐있는 직장인분들이나, 쉽게 피로해지는 분들 모두에게 추천드릴만한 제품인 것 같아서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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